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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2024 청소년 ‘치유의 송년의 밤’ 개최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4/11/28 [14:44]

창원한마음병원, 2024 청소년 ‘치유의 송년의 밤’ 개최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4/11/28 [14:44]

▲ 하창훈 창원한마음병원 의료원장이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축하인사를 전달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이성용 기자] 창원한마음병원은 27일 부산지방법원 천종호 부장판사와 함께 2024 청소년 회복을 위한 ‘치유의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한마음병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5개 청소년회복센터 소속 약 200여 명의 청소년이 함께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연말 모임을 넘어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위기 청소년들의 삶을 회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로, 참가한 청소년들은 마산 로봇랜드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고, 그랜드머큐어 창원호텔에서 함께 식사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천종호 부장판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의 발판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창훈 창원한마음병원 의료원장도 “청소년들은 언제든 변화하고 성장할 가능성을 지닌 존재다. 우리 사회는 이들에게 꾸준히 따뜻한 손을 내밀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행사의 깊은 의미를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어서 행복했다. 자리를 마련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로 3년째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치유와 회복의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개원 이래 30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온 만큼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지원하는 데도 힘을 보태고자 후원하게 됐다. 사단법인 만사소년은 위기청소년을 위한 대안 가정인 ‘청소년회복센터’와 ‘경남아동청소년상담교육센터’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다시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는 단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using ‘Google Translate’.‘Google Translate’ is working to increase understanding.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hangwon Hanmaeum Hospital to Hold 2024 Youth ‘Healing Year-end Night’

 

Changwon Hanmaeum Hospital announced on the 27th that it held the ‘Healing Year-end Night’ for youth recovery in 2024 with Busan District Court Chief Judge Chun Jong-ho. About 200 youth from 15 youth recovery centers across the country participated in this event sponsored by Changwon Hanmaeum Hospital.

 

This event, which is in its third year, goes beyond a simple year-end gathering and shows that the warm interest and support of society can restore the lives of at-risk youth. The participating youth enjoyed various experiential activities at Masan Robot Land and made precious memories while eating together at the Grand Mercure Changwon Hotel.

 

Chief Judge Chun Jong-ho said, “I would like to thank you for giving the youth the strength to believe in themselves and move forward, and I hope that this event will be a new stepping stone for everyone.”

 

Changwon Hanmaeum Hospital Medical Center Director Ha Chang-hoon also said, “Young people have the potential to change and grow at any time. He emphasized the deep meaning of the event, saying, “Our society must continue to extend a warm hand to them,” and “I hope this event will be a time to give courage and hope to the youth.”

 

A youth who participated in the event said, “It was a happy time to laugh and have fun with friends after a long time. I am grateful to those who made this place available.”

 

Meanwhile, Changwon Hanmaeum Hospital has been providing a place for healing and recovery for youth in crisis for the third year since 2022. As it has continued social contribution activities for the local community for 30 years since its opening, it decided to sponsor it to help support the healthy growth and recovery of youth in crisis. Mansa Youth, a non-profit organization, operates the ‘Youth Recovery Center’ and the ‘Gyeongnam Children and Youth Counseling Education Center’, which are alternative homes for youth in crisis, and helps youth become the main characters of their lives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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