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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농어업인 수당 국비 도입’ 촉구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만장일치로 건의문 통과

박찬호 기자 | 기사입력 2024/11/26 [23:24]

경남도의회, ‘농어업인 수당 국비 도입’ 촉구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만장일치로 건의문 통과

박찬호 기자 | 입력 : 2024/11/26 [23:24]

▲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시도 의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경남도의회)   

 

[브레이크뉴스=박찬호 기자]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제출한 “농어업인 수당 국비 지원 촉구 건의문”이 2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도시에 비해 생활 여건이 취약한 농어촌 주민들에게 소득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의 광역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각 지자체의 개별 조례에 따라 지원 대상과 금액이 상이하여 지역 간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최학범 의장은 회의에서 “농어촌은 단순히 식량 생산을 넘어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와 환경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말하며, “농어업의 가치를 국가 차원에서 인정하고, 국가는 농어업인의 소득 안전망을 구축할 책무가 있다. 농어업인 수당을 더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맡길 것이 아니라 중앙정부에서 책임지고 맡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번 건의문은 지난 7월 경상남도의회 장진영 의원이 발의한 대정부 건의안과 유사한 내용으로, ‘민생의회’를 기치로 내건 경남도의회는 이번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건 채택을 통해 ‘농어업인 수당 국비 지원’ 과제를 전국적인 사안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strives to improve understanding. It assumes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he “Request for National Funding for Farmers and Fishermen Allowances” submitted by Gyeongnam Provincial Council Chairman Choi Hak-beom was unanimously passed by the National Assembly Speakers’ Council on the 26th.

 

The farmer and fisherman allowance is a system introduced to recognize the public value of agriculture and fisheries and to provide an income safety net to rural residents with vulnerable living conditions compared to urban areas. Currently, it is being implemented by most metropolitan autonomous bodies in Korea, but the support targets and amounts differ depending on the individual ordinances of each local government, which continues to raise issues of fairness between regions.

 

At the meeting, Chairman Choi Hak-beom stated, “Rural areas perform various public functions beyond simply producing food, and directly contribute to our society and environment,” and proposed, “The value of agriculture and fisheries should be recognized at the national level, and the state has a responsibility to establish an income safety net for farmers and fishermen. The central government should take responsibility for the farmer and fisherman allowance, rather than leaving it to local governments.”

 

This proposal is similar in content to the proposal to the government proposed by Gyeongsangnam-do Provincial Council member Jang Jin-young last July. The Gyeongsangnam-do Provincial Council, which has set the slogan of “People’s Livelihood Council,” plans to expand the “national subsidy support for farmer and fisherman allowances” project to a nationwide issue by adopting the agenda of this provincial council speaker’s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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