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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도의원, 대규모유통업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발의

판매대금 지급기한 단축 및 제2의 티메프 사태 방지 강조

박찬호 기자 | 기사입력 2024/10/31 [18:03]

이영수 도의원, 대규모유통업법 개정 촉구 건의안 발의

판매대금 지급기한 단축 및 제2의 티메프 사태 방지 강조

박찬호 기자 | 입력 : 2024/10/31 [18:03]

▲ 이영수(국민의힘, 양산2) 도의원


[브레이크뉴스=박찬호 기자] 경남도의회 이영수(국민의힘, 양산2) 도의원이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 

 

2021년 정부는 대규모유통업법을 개정하여 판매대금 지급기한을 60일로 규정했으나, 실제로는 유통업체들이 지급기한을 더욱 늦추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발생한 ‘티메프 사태’는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피해를 주었으며, 이는 법 개정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영수 의원은 “느슨한 규정이 제2의 티메프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법률이 신속히 개정되어 중소기업과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온라인 거래 규모는 급증하고 있으며, 2023년 전자상거래 시장은 약 23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건의안은 제419회 정례회에서 경제환경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strives to improve understanding. It assumes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Gyeongnam Provincial Assembly member Lee Young-soo (People Power Party, Yangsan 2) announced on the 31st that he had proposed a ‘proposal to the government to urge revision of the law on fair transactions in large-scale distribution businesses.’

 

In 2021, the government revised the Large-Scale Distribution Business Act to stipulate a 60-day payment deadline for sales proceeds, but in reality, distributors are showing a tendency to further delay the payment deadline. The recent ‘TeamPrice incident’ caused great damage to 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es and small business owners due to delays in settlement of sales proceeds by Timon and WeMakePrice, further highlighting the need for revision of the law.

 

Assembly member Lee Young-soo warned that “loose regulations could lead to a second TimPrice incident,” and said, “The law should be revised quickly to protect the rights and interests of small and medium-sized businesses and consumers and establish a fair trading order.”

 

The current online transaction volume is rapidly increasing, and the e-commerce market is expected to reach approximately 230 trillion won in 2023. This proposal is scheduled to be submitted to the plenary session after review by the Economic and Environmental Committee at the 419th regular 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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