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의원, 태양광 설치로 여의도 면적 35배 농지 사라져

‘17년부터 `22년 5월까지 농지전용 10,342ha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9/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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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달곤 의원, 태양광 설치로 여의도 면적 35배 농지 사라져
‘17년부터 `22년 5월까지 농지전용 10,342ha
기사입력: 2022/09/23 [13:33] ⓒ 브레이크뉴스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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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곤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 진해)  © 이성용 기자


[브레이크뉴스=이성용 기자] 이달곤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 5월까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목적으로 전용된 농지의 면적은 1만 342ha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의도(290ha)면적의 35배, 축구장 넓이(0.714ha) 14,484배에 이르는 광활한 면적의 농지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사라진 것이다. 

 

지역별로 보면 전북 3,208ha로 농지전용 면적이 가장 넓었고 전남이 2,138ha로 그 뒤를 이었다. 전북과 전남의 전용 농지 면적은 전체 전용 농지 면적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이어 ▲경북 1,381ha ▲강원 1,094ha ▲충남789ha ▲충북543ha ▲제주 411ha ▲경기 395ha ▲경남 357ha ▲인천 10ha ▲세종 9ha ▲광주5ha ▲울산 2ha ▲대전 1ha 순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기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이유로 감면된 농지보전부담금은 151억원에 달했다. 농지보전부담금은 농지의 조성, 보전 및 관리를 위해 농지를 타 용도로 전용하는 자에게 부과·징수하는 부담금으로 농지관리기금의 주요 재원이다.

 

2018년 2월 당시 정부는 농어업인이 농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농지보전부담금의 50%를 감면해주는 정책을 도입한 바 있다. 그 결과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목적으로 농지를 전용하는 사례가 급속하게 증가했다. 

 

실제로 위 제도가 시행된 2018년의 농지전용 면적은 전년에 비해 2.5배 이상 늘었다. 2017년 5백 5십만원 수준이던 감면금액 역시 2018년에는 72억 2천만원으로 1,310배로 폭증했다. 

 

이달곤 의원은 “농지는 식량안보와 직결되는 국가의 자산”이라며“무분별한 농지잠식을 불러온 잘못된 에너지 정책에 대한 엄중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Rep. Lee Dal-gon, 35 times the area of ​​Yeouido, lost farmland by installing solar power

 

10,342ha for exclusive use of farmland from ‘17 to May ‘22

 

According to data submitted by Rep. Lee Dal-gon from the Korea Rural Community Corporation, from 2017 to May 2022, the area of ​​farmland converted for the purpose of installing solar power generation facilities was 13,342ha. This is 35 times the area of ​​Yeouido (290 ha) and 14,484 times the size of a soccer field (0.714 ha).

 

By region, Jeonbuk had the largest area of ​​farmland with 3,208ha, followed by Jeonnam with 2,138ha. The exclusive farmland area in Jeonbuk and Jeonnam accounted for about half of the total exclusive farmland area.

 

It was followed by ▲Gyeongbuk 1,381ha ▲Gangwon 1,094ha ▲Chungnam 789ha ▲Chungbuk 543ha ▲Jeju 411ha ▲Gyeonggi 395ha ▲Gyeongnam 357ha ▲Incheon 10ha ▲Sejong 9ha ▲Gwangju 5ha ▲Ulsan 2ha ▲ Daejeon 1ha.

 

Meanwhile, during the same period, the farmland maintenance fee, which was reduced and exempted due to the installation of solar power generation facilities, amounted to 15.1 billion won. The farmland conservation charge is a levy imposed and collected on those who convert farmland to other uses for the purpose of creating, conserving and managing farmland, and is the main source of financial resources for the Farmland Management Fund.

 

In February 2018, the government introduced a policy of reducing 50% of farmland maintenance charges when farmers and fishermen install solar power generation facilities on farmland. As a result, the number of cases of conversion of farmland for the purpose of installing solar power generation facilities has rapidly increased.

 

In fact, in 2018, when the above system was implemented, the area for farmland conversion increased by more than 2.5 times compared to the previous year. The amount of exemption from 5.5 million won in 2017 also surged 1,310 times to 7.22 billion won in 2018.

 

Rep. Lee Dal-gon said, "Agricultural land is the national asset directly related to food security," and emphasized, "Severe evaluation of the wrong energy policy that has led to reckless encroachment on farmland is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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