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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 눈물로 일궈낸 코스닥 상장

창원시에 기반두고 있는 수소전문회사 범한퓨엘셀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3/03/23 [10:57]

[인터뷰]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 눈물로 일궈낸 코스닥 상장

창원시에 기반두고 있는 수소전문회사 범한퓨엘셀

이성용 기자 | 입력 : 2023/03/23 [10:57]

▲ 범한퓨엘셀 정영식 회장이 회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이성용 기자


[브레이크뉴스=이성용 기자] 본지는 지난 22일 범한그룹 정영식 회장과 인터뷰를 갖고 범한의 성장 일대기를 들어 볼 수 있었다. 그동안 한번도 꺼내 놓지 못하고 가슴 깊히 접어 놓았던 인간적인 고뇌까지 들으면서 많은 부분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은 성장에는 고통도 눈물 마저도 거름이 될 수 있구나 하는 것과 부정적인 요소들 마저도 긍정으로 바꾸는 힘이 있었기에 오늘날 범한그룹이 있을 수 있었다는 정영식 회장의 말이 울림으로 다가온다.  

 

▲'범한퓨엘셀' 어려운 이름 만큼이나 회사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먼저 회사 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범한퓨엘셀은 창원에 기반을 두고 있고, 수소연료전지를 제조하는 회사로 지난 2015년부터 수소연료 사업을 모기업인 범한 산업에서 진행해 왔습니다. 2019년에 물적 분할을 통해 설립되었으며, 2022년 6월 코스닥에 상장이 되면서 기술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우리와 같은 유사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회사가 단 두 개밖에 없습니다. 독일의 지멘스와 범한퓨엘셀이 잠수함에 탑제할 수 있는 연료전지를 상용화한 회사로, 국내 대기업에서 10년 넘게 연구 개발하던 기술을 사업양수를 통해 이전 받으면서 성장시켰습니다. 잠수함이 물속에서 20일정도 잠수하고 3000킬로가 넘는 항속 거리를 주행할 수 있도록 연료전지를 연구·개발 하였습니다. 

 

▲미래 에너지로 수소가 늘 거론되는데, 수소차에 대한 전망은?

 

우리나라 수소차 기술은 세계에서도 선도적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업의 성장에는 환경과 밀접하게 동반성장이 되어야 하는데, 수소에너지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시장도 이미 수소전기차로 바뀌고 있구요. 수소차와 전기차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이면서 경제성이 있고 더 친환경적이냐 하는 점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보는 견해는 출력이 큰 차량은 앞으로 수소차로 많이 전환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해상에서도 수소선박 등으로의 전환도 이미 진척이 되고 있습니다. 전기와 수소가 함께 선도해 나갈 것이고 서로의 역활은 분명해 질 것으로 봅니다.  

 

▲ 범한퓨엘셀 정영식 회장 인터뷰 모습.  © 이성용 기자


▲사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가 있으셨는지?

 

저는 전형적인 자수성가로 30살에 창업을 하게 됐고, 창업 당시 경남 창업 투자에서 투자를 받아 기본적인 회사의 골격을 잘 갖추고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부모로부터 받은 유산으로 시작한게 아닌가 하는 오해도 받았습니다. 창업 후 여기까지 오는동안 가슴속으로 남몰래 흘린 눈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창업 당시 아이템뿐만 아니라 창업 투자회사에서는 매력적인 투자요소들과 창업가의 기본적인 스펙 그리고 시작하는 사업을 완성시킬 수 있는 자질들을 테스트 했었고, 저 또한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 참 많은 노력들을 했었습니다. 그런 열정들이 오늘날 범한의 밑거름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0대 비경제 활동 인구가 거의 50만 명에 달한다는 통계 발표가 있는데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제가 청년들과 강연을 통해 가끔 만날 때가 있습니다. 주로 하는 이야기가 무모한 도전을 해서는 안된다. 그건 많은 시간과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기 때문에 그래서 자기만의 강점을 찾아야 된다. 남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나만의 장점을 발굴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서 저는 먼저 자기 자신을 잘 파악하고 자기 역량을 키워야 된다. 이걸 제일 우선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올해가 범한 33주년인데, 그동안 회사가 상당한 수준으로 성장했다. 원동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우리 회사는 사업 방향이 블루 오션에 가까운 길을 선택했다고 생각이 들고요. 우리만의 탁월한 기술력과 연구 개발에 집중하여,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최근에는 우수한 인제영입을 통해 새로운 사업들을 접목시키면서 신사업을 통해성장하는 동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지난 30년간 꾸준한 성장을 계속할 수 있었던 또 하나의 동력은 기계 공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연구 개발에 집중했고 끊임없는 도전이 성장의 한 부분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정영식 회장이 경주를 마치고 돌아온 당대불패를 쓰다듬고 있다.   © 이성용 기자


▲당대불패라는 마주로 그리고 경주마인 당대불패의 이름으로 기부를 많이 하신 것으로 화제가 되셨던데 사연이 있으신지? 

 

2007년 지인으로부터 급히 연락을 받고 목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으니 말을 좀 사달라는 청을 거절할 수 없어 지인과 함께 사게 됐고, 그중 숫말을 2900만원에 샀고 그 말이 당대불패로 활동했습니다. 대통령배 3연승 등 수 많은 우승을 통해 받은 상금 약 30억원 중 당대불패의 이름으로 1억원씩 3년간 기부해 소사이어티에 등록이 된 것 같습니다. 

 

▲기업이 사회공헌을 통한 선한영향력을 나누는데 범한은? 

 

기업이 성장을 하는 이유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해준 고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범한은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당연히 되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이런걸 했니 하면서 알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창원을 기반으로 두고 있으니 우선 창원시 관내에 있는 예술, 문화단체들과 스포츠, 그리고 시민단체들 나아가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더 넓은 지역 사회로 확장해 나갈 생각을 저와 범한 전 직원들은 늘 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를 마친 정영식 회장이 힘들었다며 함박웃음으로 말하고 있다.  © 이성용 기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범한그룹을 알릴 수 있는 시간을 유튜브로 시청하시는 시청자들과 함께 할 수 있었서 유익하고 즐거웠습니다. 우리 범한은 1,300명의 직원 모두가 시대의 사명감을 가지고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지구 곳곳은 예측 불가능한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깨끗한 지구환경을 다음 세대에 잘 물려줘야 한다는 당면과제가 우리 범한에게만 국한된 것이겠습니까. 이를 위해 범한은 더 많은 연구와 개발을 통해 환경을 보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Interview] Bumhan Group Chairman Jeong Young-sik, listed on the KOSDAQ with tears

 

Beomhan Fuel Cell, a hydrogen company based in Changwon

 

On the 22nd, this magazine had an interview with Bumhan Group Chairman Jung Young-sik and heard the story of Bumhan's growth. As I listened to the human anguish that I had never been able to take out and folded deep in my heart, I was able to sympathize with many parts of Jung Young-sik, who said that even pain and tears can become fertilizer for growth, and that the Beomhan Group was able to exist today because he had the power to turn even negative elements into positive ones. The president's words come to echo.

 

▲ "Bumhan Fuel Cell" I'm sure there are many people who don't know about the company as well as the difficult name, but first, please introduce the company.

 

We, Bumhan Fuel Cell, are based in Changwon and are a company that manufactures hydrogen fuel cells. It was established through physical division in 2019, and its technology was recognized when it was listed on the KOSDAQ in June 2022.

 

There are only two companies in the world with similar technology as ours. Germany's Siemens and Bumhan Fuel Cell are the only companies that have commercialized fuel cells that can be mounted on submarines, and they have grown by transferring technology that has been researched and developed by large domestic companies for over 10 years through business transfers. We are researching fuel cells so that submarines can submerge in water for 20 days and travel over 3,000 kilometers.

 

▲ Hydrogen is always mentioned as a future energy. What is the outlook for hydrogen cars?

 

Korea's hydrogen vehicle technology is leading the way in the world. In the future, the growth of companies should be closely accompanied by the environment, and it is expected that hydrogen and electricity will be the alternatives. And the car market is already shifting to hydrogen and electric vehicles. A lot of research is being actively conducted on which one is more effective, economical, and more environmentally friendly.

 

Our view is, won't a lot of vehicles with large output be converted to hydrogen cars in the future? I think so. As far as I know, the conversion to hydrogen ships, etc., is already making considerable progress at sea. It seems clear that electricity and hydrogen will lead together, but each other's role will become clear.

 

▲ What motivated you to start the business?

 

As a typical self-made man, I started my own business at the age of 30, and at the time of my founding, I received investment from Gyeongnam Startup Investment and started with a good basic company framework. As a result, I was misunderstood as to whether I started with an inheritance from my parents. I don't know how many tears I secretly shed in my heart while coming this far after starting the business.

 

At the time of founding, I didn't start with only items, there were items, and I tested the attractive factors, the basic specifications of the entrepreneur, and the qualities that could complete the business I started at the Inje investment company, and I also made a lot of effort to make it successful. It is. I think those years have become the foundation of today's Beomhan.

 

▲ There is a statistical announcement that the economically inactive population in their 20s is almost 500,000. What do you want to say to young people?

 

There are times when I meet with young people through lectures from time to time. The main story should not be a reckless challenge. It causes a lot of life and economic loss, so you have to find your own strengths. You need to develop your own strengths that others do not have and develop your competitiveness. So, first of all, I have to understand myself well and develop my own capabilities. Talk about this first and foremost.

 

▲This year is the 33rd anniversary of the crime, and the company has grown considerably during that time. What do you think is the driving force?

 

I think our company's business direction has chosen a path closer to the blue ocean. We did a lot of research and development with our own excellent technology, and we made a lot of effort to be competitive. Recently, I think it has been a motivation to grow by grafting new businesses through the recruitment of excellent personnel. Another driving force that has been able to continue to grow steadily over the past 30 years is that as a person who majored in mechanical engineering, he focused on research and development, and I think continuous challenges were part of his growth.

 

▲ You became a hot topic for donating a lot in the name of Mazuro, who is said to be invincible at the time, and in the name of the race horse, who was invincible at the time. Do you have a story?

 

In 2007, I received an urgent call from an acquaintance and had difficulties in running the ranch, so I couldn't refuse a request to buy some horses, so I bought it with an acquaintance. He donated 3 billion won in prize money from numerous victories, including 3 consecutive victories in the Presidential Cup, among which he donated 100 million won each for 3 years in the name of an invincible figure and was registered with the Society.

 

▲ What does a company do to share good influence through social contribution?

 

The reason a company grows is because there was someone who bought the company's product. Beomhan thinks that he should let go of the love he has received from society. But I don't want to tell you that we did this. Since it is based in Changwon and is based in Gyeongsangnam-do, first of all, I and the former employees of Bumhan always have the idea of expanding to Gyeongsangnam-do along with the growth of the company by art, cultural organizations, sports, and civic groups within the jurisdiction of Changwon. there is.

 

▲ Any last words you want to say?

 

It was informative and enjoyable to be able to share the time to promote Beomhan Group with viewers watching YouTube. All of our 1,300 employees at Beomhan are all-in on the eco-friendly renewable energy business with a sense of mission of the times. Increasingly, every corner of the earth is suffering from unpredictable environmental pollution. Is the immediate task of handing down a clean global environment to the next generation limited to us, Beomhan? To this end, Bumhan will do its best to preserve the environment through more research and development. thank you

제보는 breakg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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