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상공원비대위, "시장이 더 주라면 주겠다" 밝혀

"인근 사화공원과 보상 형평성 문제 제기"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6/07 [18:28]
종합뉴스
사회
창원대상공원비대위, "시장이 더 주라면 주겠다" 밝혀
"인근 사화공원과 보상 형평성 문제 제기"
기사입력: 2022/06/07 [18:28] ⓒ 브레이크뉴스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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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대상공원비대위가 공정한 토지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이성용기자] 창원시 최초의 공원일몰제 민간특례사업인 창원 대상공원 개발사업과 관련해 시행사 대표 A씨가 추가보상금을 요구하는 '대상공원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에게 "시장이 주라고 하면 더 주겠다. 창원시가 더 주라고 하면 주겠다"고 언급한 내용이 확인됐다.

 

대상공원비상대책위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토지보상금과 관련된 대화 중 대상공원 민간특례사업 시행사 대표 A씨가 창원시장이나 시에서 보상금을 추가 지급하라고 하면 지급해 줄 용의가 있다고 말한 적 있다"고 밝혔다.

 

본지를 비롯한 일부 언론에 제공된 녹음파일에는 대상공원 개발 시행자인 대상공원사업단의 대표이사 A씨가 "정확하게 말하면 창원시가 주라고 하면 우리는 주면 된다. 시에서 오케이하면 우리는 주면 되는데 창원시가 이것을 인정해 주겠느냐"고 말했다.

 

창원 대상공원 개발사 대표 A씨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해 9월 13일 대상공원 지질조사를 위해 임시도로를 개설할 당시 시공사와 대상공원 비대위가 대치하고 있을 당시 현장에 있던 대표 A씨와 부사장 겸 본부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비대위 측의 대화 과정에서 나왔다.

 

대표 A씨의 발언 내용은 최초 감정보상액인 958억 원의 중 80%인 766억 원을 합친 1453억 원 중 1400억 여원의 보상이 이미 이뤄진 상태에서 창원시가 보상 대상과 기준을 조정해 제시할 경우 보상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러나 부사장 B씨는 추가보상 가능 발언에 대한 취재에 "그런 말을 한 적이 없고, 들은 적도 없다"고 일축했다. 

 

창원시 관계자 또한 추가보상 가능 발언에 대해 "창원시에서는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없다"면서 "누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납득하기 힘들다"며 "녹음 내용이 있다면 밝히자"고 말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녹취 내용이 "사업단이 어느 정도 선을 그어놓고 이사비용 명목으로 지급할 수 있다고 한 발언으로 보인다"면서 "여러차례 사업단과 비대위 간 면담을 주선하는 등 의견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창원대상공원비대위가 공정한 토지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비대위 측은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다. 정중근 위원장은 "추가 보상금 중 배씨 문중이 60억 정도를 보상받은 것으로 전해들었고 지가상승 등으로 인한 전체 보상금도 15억~20억 정도가 지급된 것으로 파악되지만, 나머지 추가보상금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당초 보상금의 50% 정도는 추가보상 전에 이미 지급됐고, 나머지 추가보상에 대해서는 소송 지주들에게 2~3%의 지가상승에 따라 많아야 20억 원 정도가 추가보상을 받았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업단 임원과의 면담에서도 추가보상금 관련 대화가 있었지만, 자신들은 추가보상금을 시에 송금했고 보상금 지급에 문제가 있다면 창원시 책임이니 구체적인 보상 대상이나 금액은 창원시에 알아보라는 답변만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창원시 관계자는 "사업단으로부터 받은 추가보상금은 토지수용과 보상업무 대행사인 국토보상원으로 전액 전달되었기 때문에 우리도 구체적인 보상 내용은 모른다"고 답변했다.

 

창원시가 공원일몰제를 통해 최초로 민간사업자를 통한 개발사업에 선정된 대상공원개발사업단은 창원시의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일몰제 시행에 따라 2018년 공모를 통해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만들어진 특수목적법인으로, 현대건설과 (주)HB홀딩스가 50:50의 지분을 갖고 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Changwon Daesang Park Guard Captain revealed, "If the mayor gives more, I will give it to you."

 

"Raising the issue of compensation equality with the nearby Sahwa Park"

 

[Break News = Correspondent Lee Seong-yong] Regarding the Changwon Daesang Park development project, the first private special project for the park sunset system in Changwon, Mr. A, the representative of the implementing company, told the officials of the 'Daesang Park Emergency Response Committee' who asked for additional compensation, "If the mayor asks for it, more I'll give it to you. If the city of Changwon asks for more, I'll give it to you."

 

In an interview with this paper, the Daesang Park Emergency Response Committee said, "During a conversation about the land compensation, the representative of the Daesang Park private special project operator said that if the Changwon Mayor or the city asked the mayor to pay additional compensation, they were willing to pay it."

 

In the recording files provided to some media including this paper, Mr. A, the CEO of the Daesang Park Development Team, who is the developer of Daesang Park, said, "To be precise, if the city of Changwon says give it to us, we will give it. If the city says ok, we give it, but will the city of Changwon approve this? "He said.

 

Such remarks by Mr. A, the representative of the Changwon Daesang Park development company, were made at the time of the construction of the temporary road for the Daesang Park geological survey on September 13 last year and the construction company and the Daesang Park non-captain at the time of the confrontation. It came out in the course of a conversation between the company officials and the non-captain.

 

Representative A's remarks were made when the city of Changwon adjusts the compensation target and standards while compensating 140 billion won out of 145.3 billion won, including 76.6 billion won, 80% of the 95.8 billion won, which is the initial appraisal compensation. This is interpreted as meaning that the scale of compensation can be expanded.

 

However, Vice President B dismissed the report on the possibility of additional compensation, saying, "I have never said or heard of such a thing."

 

A Changwon city official also said, "I've never heard of such a thing in Changwon city," and "It's hard to understand who said that and why."

 

A Changwon city official said in the recording, "It seems that the project group has drawn a line and said that it can pay for the moving expenses. situation,” he explained.

 

However, the non-captive party is making the opposite argument. Chairman Jung Jung-geun said, "I heard that the Bae family received about 6 billion won in compensation. said.

 

Chairman Jeong added, "About 50% of the original compensation has already been paid before the additional compensation, and for the remaining additional compensation, depending on the 2~3% increase in land prices, at most 2 billion won in additional compensation was received from the litigation landlords." .

 

He said, "There was a conversation about additional compensation in the interview with the executives of the project team, but they sent the additional compensation to the city and if there is a problem with the payment, Changwon City is responsible." .

 

Regarding this, an official from Changwon City responded, "We do not know the details of the specific compensation because the additional compensation received from the project group was transferred to the Land Compensation Agency, which is an agency for land expropriation and compensation."

 

The Daesang Park Development Project Group, which was selected for the first time by the city of Changwon for a development project through a private company through the Park Sunset System, was created after selecting Hyundai E&C as the preferred bidder through an open call in 2018 in accordance with the implementation of the sunset system for urban planning facilities in Changwon City. As a target corporation, Hyundai E&C and HB Holdings have a 50:50 s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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