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남양첨단산업단지 조성 억대 뇌물 수수

주관업체가 주민자치위원장 뇌물 회유한 정황 있어

이성용 기자 | 기사입력 2022/05/12 [11:58]
종합뉴스
사회
창원시 진해구, 남양첨단산업단지 조성 억대 뇌물 수수
주관업체가 주민자치위원장 뇌물 회유한 정황 있어
기사입력: 2022/05/12 [11:58] ⓒ 브레이크뉴스경남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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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맹우 통장(창원시 이∙통장협의회 회장)이 고소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브레이크뉴스=이성용기자] 이맹우 통장(창원시 이∙통장협의회 회장)은 진해 남양첨단산업단지 조성 억대 뇌물 수수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12일 오전 10시 창원시청 정문에서 가졌다.

 

이 통장은 기자회견에서 웅동1동 배모 주민자치위원장을 ‘배임수재죄와 변호사법위반’등으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고소내용은 배모 주민자치위원장이 그동안 주민들이 반대해 온 남양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나선 B산업(주) 등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고 자신을 수차례 매수하려 했다는 취지다.

  

▲ 남양첨단산업단지   


이맹우 통장에 따르면 B산업(주) 등이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산 7-36 일원 약 149,903㎡(4만546평)에 사업비 약 483억원을 들여 산업시설을 조성하려고 개발행위에 나서려하자 300여명의 마을주민들이 환경공해를 우려해 집단적인 반대의사를 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원시는 지난해부터 B산업(주) 등이 추진해 온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의견이 있으면 주민자치위원님과 통장님은 2021년 10월 21일까지 웅동1동 행정복지센터로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는 창원시가 주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산업단지 개발을 기정사실화 하고 이의가 있으면 주민자치위원 또는 통장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라는 내용으로, 창원시가 이 과정에서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마을주민들의 개인정보를 업체에 흘렸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됐다.

  

그 증거로 남양첨단산업단지 주식회사가 작성한 ‘민원에 대한 의견서’란 제목의 문건을 제시했하면서, 이 통장은 문건 속에 남양동 주민들의 전화번호와 주소 등 개인 신상정보가 있었으며 이 문건을 해당 지역 토지소유주가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진해 남양첨단산업단지 조성 억대 뇌물 수수에 관련한 기자회견 모습


이는 업체측이 마을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접근, 약 2억원의 매수자금을 전달하고 일부금액으로 마을통장마저 회유해 줄 것을 요청한 일과 무관하지 않다고 본 것이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장이 통장에게 수차례 뇌물을 공여하려 했으나 이 통장은 수차례 거절했고, 산단조성사업은 창원시 또는 업체 측의 의지에 따라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통장은 “주민 동의가 없이는 진행될 수 없다고 수차례 밝혔고,  이같은 부당한 거래로 주민권익을 흥정할 수 없다고 판단해 경찰에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주민들이 반대해 온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할 것을 수차례 요청하는 것을 참다못해 사업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를 중단시키고 재발을 방지하게 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처였다”면서 “개인 신용정보 유출과 사업추진을 목적으로 매수하려 한 업체 관계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Jinhae-gu, Changwon-si, Namyang high-tech industrial complex construction

 

There is a circumstance that the host company conspired to bribe the resident self-government chairperson

 

[Break News = Correspondent Lee Seong-yong] Lee Maeng-woo (Chairman of the Changwon-si E-banking Association) held a press conference related to bribery of billions of dollars in the Jinhae Namyang High-tech Industrial Complex at 10 am on the 12th at the main gate of Changwon City Hall.

 

At a press conference, Lee said that he had filed a complaint with the police against Baemo, the head of the residents' self-government committee in Ungdong 1-dong, for 'violation of the Attorney's Law', etc.

 

The content of the complaint is that the resident self-government chairperson Bae Mo tried to buy himself several times after receiving bribes of hundreds of millions of dollars from B Industrial Co., Ltd., which started the construction of the Namyang high-tech industrial complex, which had been opposed by the residents.

 

According to Lee Maeng-woo’s bank account, when B Industry Co., Ltd. and others tried to develop an industrial facility in the area of ​​San 7-36, Namyang-dong, Jinhae-gu, Changwon-si, about 149,903 m² (4546 pyeong), with a project cost of 48.3 billion won, 300 villages Residents expressed their collective objection to the concern over environmental pollution.

 

Despite this, Changwon City said, “If you have any opinions, please send your opinions to the Ungdong 1-dong Administrative Welfare Center by October 21, 2021, if you have any opinions regarding the industrial complex creation that has been promoted by B Industry Co., Ltd. since last year. He said that he sent an official message saying,

 

This is the content that Changwon City will make the industrial complex development a reality despite the opposition of the residents, and if there is any objection, present opinions through the resident autonomous committee or passbook. There was also a claim that it was leaked to the company.

 

As proof of that, he presented a document titled 'An opinion on complaints' prepared by Namyang Advanced Industrial Complex Co., Ltd., and the bankbook contained personal information such as phone numbers and addresses of residents of Namyang-dong in the document. said he had

 

This is not unrelated to the fact that the company approached the village resident self-government chairperson, delivered about 200 million won of purchase funds, and requested that even the village bankbook be conciliated with a portion of the amount.

 

In addition, the Chairman of the Residents' Autonomy Committee tried to bribe the bankbook several times, but he refused the bankbook several times.

 

However, Lee said, “I have repeatedly stated that it cannot proceed without the consent of the residents, and I have decided that it is impossible to bargain for the rights and interests of the residents through such an unfair transaction, so I have filed a complaint with the police.”

 

He also said, “I couldn’t stand the repeated requests from the residents to jointly carry out the project that they had been opposed to, so I asked the project agency to investigate. It was an unavoidable measure to stop this and prevent a recurrence,”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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