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란 창원시의원이 창원문화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미술작품이 유실됐다는 질문을 하고 있다.

[브레이크뉴스=이성용 기자] 창원특례시가 지난 12일 2025년 문화환경도시위원회 행정감사에서 김혜란 창원시의원이 창원문화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미술작품이 유실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2일 진행된 행정감사에서 "창원문화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미술작품 다섯점이 유실됐다고 하는데 알고 있느냐"고 물었고 "처음 듣는다"고 답변해 담당부서에서는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이어진 질의에서 "그런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느냐"고 확인했으며 "지금 드린 질문은 사실이다"고 말하며 미술작품 유실이 사실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그러면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매년 작품을 구입하면 소장과 관리에 대해 창원시의 입장을 보고 받고 있는데 작품이 사라진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게 말이 되느냐"며 환탄했다.

 

▲ 김경수 창원시의원이 "창원시가 저작권법 위반으로 4,300여만원을 배상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김경수 창원시의원은 "창원시가 저작권법 위반으로 4,300여만원을 배상했다"며 "사전에 검토만 했다면 쓰지 않아도 되는 예산을 너무 허무하게 허비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공무원에게도 책임을 물을 수 있어야 한다. 시민의 혈세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다"며 개탄스러워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using ‘Google Translate’.‘Google Translate’ is working to increase understanding.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Kim Hye-ran, Changwon City Councilor, Points Out “Artwork Loss” in Administrative Audit

 

Changwon City to Pay 43 Million Won in Compensation for Copyright Violation from Reserve Fund

 

On the 12th, Changwon Special City announced in the 2025 Cultural Environment City Committee Administrative Audit that Changwon City Councilor Kim Hye-ran lost art pieces owned by the Changwon Cultural Foundation.

 

During the administrative audit conducted on the 12th, Councilor Kim asked, “Do you know that five art pieces owned by the Changwon Cultural Foundation have been lost?” and answered, “This is the first time I’ve heard of it,” indicating that the department in charge is unaware of this fact.

 

In the subsequent questioning, Councilor Kim confirmed, “Are you unaware of this fact itself?” and added, “The question I just asked is true,” confirming once again that the art pieces were lost.

 

While saying this, he was shocked, saying, "How can this happen? Every year, when we purchase a work, we receive a report from Changwon City regarding its position on the collection and management, so how can we not know that the work has disappeared?"

 

Before this, Changwon City Councilor Kim Gyeong-su said, "Changwon City paid 43 million won in compensation for violating the Copyright Act," and "If they had only reviewed it in advance, they wasted a budget that could have been avoided. This is something that should not have happened."

 

He also lamented, saying, "We need to hold public officials accountable so that this kind of ridiculous thing does not happen again. It seems that they are taking citizens' tax money too ligh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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